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전기세 아끼려다 응급실행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21.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깥 활동을 하기 꺼려집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주의해야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서 발생하는 열 관련 질병인데,

각각 특징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사병 (Sunstroke 또는 Heat Stroke)

 

일사병은 주로 강한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과도한 열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열사병과 차이점은 외부 열에 의한 영향이 원인이라는 점입니다.

즉시 냉각하는 방법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등 응급 조치가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응급실 처치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제시해보겠습니다.

한 여행자가 여름철 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직사광선을 받았습니다.
그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활동을 지속하다가
갑작스럽게 피부가 붉어지고,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구토까지 나타나면서 응급실에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일사병은 체온이 40도 섭씨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중추신경계와 직접적으로 관계된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

피부 붉음, 홍조, 두통, 어지러움, 

심한 경우 혼란, 경련 등의 신경학적 증상

구토, 복통, 근육 경련

 


열사병 (Heat Exhaustion)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덜 심하지만 무시할 경우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사병과 차이점은 내부 열에 의한 영향이 원인이라는 점입니다.

냉각과 수분 섭취를 하며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증상:

피부 발한,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두통, 어지러움,

구토, 근육 약화

 

구체적인 예를 제시해보겠습니다.

또 다른 여행자는 같은 더운 여름날, 같은 등산로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충분한 물을 마시며 적절히 쉬어가며 등산을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발한하고 땀이 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끼며 근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쉬어가며 체온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었지만,

만약 무시하고 계속 활동했을 경우 심각한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더 초기에 나타나지만,

지속적인 열 노출로 인한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의 약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사병, 열사병 예방방법

 

일사병과 열사병은 모두 열 관련 질병이지만 예방 방법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사병 예방 방법

햇볕 피하기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햇볕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중심 낮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햇볕이 강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늘에 머물거나 햇볕이 강하지 않은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옷차림

가벼운 옷을 입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여 체온 조절을 도와줍니다.

밝은 색의 옷을 선택하거나 UV 차단 소재의 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 섭취

더운 날씨에는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고 열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머리와 몸을 식히기

머리를 가리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머리를 식히고,

가벼운 물을 사용하여 몸을 식히는 것도 일사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열사병 예방 방법

체온 조절

너무 오랫동안 또는 과도하게 더운 환경에서 활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쉬는 시간을 가지고 체온을 조절하며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운 환경에서는 자주 물을 마셔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와 몸을 식히기

머리를 가리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머리를 식히고,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쉬는 것도 열사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일사병 예방은 주로 햇볕을 피하고 적절히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에 열사병 예방수분 섭취를 더욱 규칙적으로 하고 체온 조절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한 전략입니다.

 

전기세 폭탄 공포 - 에어컨 언제 틀까?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

가족들이 모두 학교와 직장으로 가고, 집에 남게되는 사람이라면

혼자만 시원하자고 에어컨을 틀려니 망설여진 순간이 있을 겁니다.

집 안에서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에어컨을 틀지 않고 더위를 오랫동안 참는 경우,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열사병에 걸릴 수 있겠죠?

 

그밖에도

열경련 (Heat Cramps)

강한 열에 노출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발생. 주로 근육에 갑작스러운 경련이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열탈진 (Heat Exhaustion)

심각한 경우, 열사병이 진행되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즉시 의료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문제들은 과열로 인해 신체의 열 조절 메커니즘이 손상되어 발생하므로,

더위를 참는 것보다는 적절한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세 아끼려다 응급실 가지말고

에어컨  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