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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반딧불이 보고 싶은 사람, 무주로 모여라!

by 머니라이더 2024. 8. 26.

반짝반짝 반딧불이 아름답게 비추네~♬

반딧불이를 직접 본 적 있나요?

동요나 그림책에서 흔하게 쓰이는 소재인 반딧불이.

하지만 직접 보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요,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반딧불이 보러 무주로 떠나 볼까요?

 

 

무주에서는 올해로 벌써 28회를 맞은 반딧불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무주는 깨끗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 매년 새로운 시선으로 접근하여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무대 행사, 전시 관람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무주 반딧불이 축제에 참여해 보세요. 

 

날짜

2024.08.31.(토) ~ 2024.09.08.(일) 9일간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한풍루로 326-14 등나무운동장

 

가격

무료(일부 유료)

 

9일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플렛도 다운 받고 행사도 미리 둘러 보세요.

또 홈페이지에는 반딧불이의 생애와 반딧불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안내되어 있어요.

특히 자녀들과 함께 찾는 분이라면 아이와 함께 반딧불이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미리 만나는 반딧불이 이야기

 

반딧불이는 사람에게 어릴적 동심과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정서곤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근래에 산업화와 도시화가 전행됨에 따라 환경의 변화와 오염으로 인해 그 서식지 수가 줄어들고 개체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딧불이가 환경지표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비의 곤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반딧불이가 천연기념물 제 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무주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해 보세요. 반딧불이는 지구상에서 지금으로부터 5~7천만년전인 신생대 시대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약 2100여종의 반딧불이가 남극과 북극을 제외한 전세계에 거의 분포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딧불이는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정서곤충과 환경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이용되는 환경지표곤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반딧불이를 흔히 반디, 반딧불, 개똥벌레 등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이는 각 지역마다 쓰여지고 있는 방언이며 정확한 명명 표기는 '반딧불이'가 맞습니다.

 

반딧불은 반딧불이가 내는 불빛을 뜻합니다또한 개똥벌레는 이름의 유래는 옛날에는 반딧불이가 개똥처럼 흔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반딧불이의 특성상 습한 곳을 좋아해서 따뜻한 개똥이나 소똥이 식으면서 똥의 밑에 습한 공간이 형성되어 낮 동안 숨어 있다가 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개똥에서 나왔다고 하여 개똥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198211월에 무주설천면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서식지를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하였고, 20021월에 무주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서식지로 명칭을 변경하여 3곳으로 확장 지정하였습니다.

 

(출처: https://www.firefly.or.kr/)

 

https://www.firefly.or.kr/

 

무주반딧불축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

www.firefl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