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러브버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것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입니다.이때부터 서울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급격히 번식하며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들끓는 민원에 한때 러브버그 공포가 확산됐지만, 러브버그는 익충이라고 밝혀졌습니다.다른 해충과 다르게 독성이 없고 모기처럼 사람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습니다.진드기 박멸과 썩은 잡초를 먹으며 꽃의 수분을 돕는 등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익충입니다.하지만 사람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는 러브버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를 싫어하는 이유 3가지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러브버그를 싫어할까요? 러브버그는 징그러워검은색의 작은 벌레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생김새입니다.심지어 두 마리가 .. 2024. 6. 20. 이전 1 다음